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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30일
1. Main Title (02:51)2. A Gift Of A Thistle (01:37) 3. Wallace Courts Murron (04:25) 4. The Secret Wedding (06:33) 5. Attack On Murron (03:00) 6. Revenge (06:23) 7. Murron's Burial (02:13) 8. Making Plans / Gathering The Clans (02:05) 9. Sons Of Scotland (06:19) 10. The Battle Of Stirling (06:07) 11. For The Love Of A Princess (04:07) 12. Falkirk (04:04) 13. Betrayal And Desolation (07:48) 14. Mornay's Dream (01:18) 15. The Legend Spreads (01:09) 16. The Princess Pleads For Wallace's Life (03:38) 17. "Freedom" / The Execution / Bannockburn (07:24) 18. End Credits (07:12) 영화 ‘브레이브 하트’는 멜 깁슨이 메가폰을 잡고 주연까지 맡은 서사극으로 13세기 말 잉글랜드의 폭정에 항거한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엄 윌레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그해 멜 깁슨에게 아카데미 감독상을 안겨준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맡은 사람은 타이타닉으로 널리 알려진 제임스 호너로 그는 자신의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사운드와는 달리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기점으로 하여 소위 블록버스터급 영화라고 불리는 스케일이 큰 영화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이 스코틀랜드이다보니 영화의 배경이되는 음악들은 아이리쉬 혹은 켈트적인 냄새가 많이 베어나오는 곡들이 많습니다. 일단 Kena, Whistle, Uilleann Pipe, Bodhran Drum등 사용되어진 악기들의 면면을 보면 전통적인 악기들이 많이 사용되어졌음을 간파하실 수 있을 것이며 거기에 현대적인 기계문명의 소산인 신디사이저와의 조합을 통하여 제임스 호너가 시도하는 새로운 사운드의 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어떤면에서는 라스트 모히칸의 사운드와도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임스 호너는 영화가 가지는 광대한 스케일의 서사극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었음인지 위와 같은 악기들과 현악파트를 강조한 오케스트레이션 그리고 choristers of westminster abbey의 코러스를 통하여 감독의 의도에 부합하는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1번째 트랙의 메인테마를 시작으로하여 18번째 트랙의 엔딩곡까지 그는 영화의 흐름에 맞추어 곡의 제목을 붙이고 곡을 수록하여서인지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영화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로 영화의 분위기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때로는 비장미 넘치게 때로는 아주 임팩트강하고 힘있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메인테마가 여러 가지 분위기로 변주되는데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단소와 비슷한 음색을 가진 Kena와 Whistle의 켈트사운드가 주는 신비로우면서도 애잔한 느낌은 영화를 보고나서도 오랫동안 귓전을 맴도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 윌리엄스나 제리골드 스미스와는 다른 음악적 스타일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제임스 호너는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타이타닉이라는 영화에서의 음악보다는 오히려 이 영화에서의 사운드트랙이 제임스 호너만이 가지는 매력이 가장 잘 살아숨쉬는 음반이 아닐까 합니다. (2005.3.19.) http://www.youtube.com/watch?v=Ifr4aGA2o_A사운드트랙 들여다보기 http://journey04.egloos.com/1368034 이글루스 가든 - 나만의 영화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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