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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5일
1. Central Services / The Office (01:41)2. Sam Lawry's 1st Dream / "Brazil" (02:10) "Brazil" Written by Ary Barroso 3. Ducts (00:42) 4. Waiting For Daddy / Sam Lawry's Wetter Dream "The Monoliths Erupt" (03:00) 5. Truck Drive (01:15) 6. The Restaurant (You've Got To Say The Number) (01:34) 7. Mr Helpmann (01:14) 8. The Elevator (00:45) 9. Jill Brazil / Power Station (02:07) 10. The Party (Part 1) / Plastic Surgery (01:03) 11. Ducting Dream (01:53) 12. Brazil - Goeff Muldaur (03:26) 13. Days & Nights In Kyoto - The Party (Part 2) (01:18) 14. The Morning After (01:46) 15. Escape? (01:03) 16. The Battle (04:30) 17. Harry Tuttle - "A Man Consumed By Paperwork" (01:50) 18. Mothers Funeral / Forces Of Darkness (01:44) 19. Escape! No Escape! (02:26) 20. Baschianos Brazil Samba (02:51) 영화 '브라질'은 독특한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한 테리 길리엄감독의 연출작으로 그가 담당했던 많은 영화들 이를테면 '12몽키스','피셔킹'등을 떠올리면 이 영화가 어떠한 내용을 가진 영화라는 걸 대충은 짐작하실 겁니다.약간은 몽환적이고 우울한 담론으로 채워진 근미래의 판타지 영화라고 할겁니다.마지막 장면이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지만 어쩔수 없는 우리의 현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악은 헐리웃 대작들에서 특유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온 마이클 케이먼이 맡고 있습니다.그의 이전 작품들인 '리쎌웨폰','삼총사','밴드 오브 브라더스'등의 힘있고 박력넘치는 음악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많이 나는 음악입니다.그는 근자에는 헤비메탈 그룹인 '메탈리카'와도 협연을 하여서 우리들의 이목을 끈 적이 있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대되는 음악가입니다. 위에서 본 것처럼 이 영화는 가상의 전체주의 국가를 배경으로 하여 인간의 소외등 철학적인 문제를 비주얼한 화면과 몽상적인 스토리구조로 기존의 영화들과는 많이 다른 새로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여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만 솔직히 이 영화는 한두번 봐서는 도통 이해하기도 힘들뿐더러 장면장면에 아주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감독의 흔적을 이해하려면 혼자서 조용히 감상해보아야 하는 수고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영화적인 특성을 잘 받쳐준 것이 마이클 케이먼의 영화음악이 아닐까 합니다.사운드트랙의 첫곡에서부터 흘러나오는 타자기 소리와 바쁜듯이 흘러나오는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는 이 영화가 암시하는 바를 아주 잘 전달하여 주는 것 같습니다. 2번쨰 트랙에 실린 동명의 타이틀인 Brazil을 불러주는 케이트 부쉬의 목소리는 남미의 어느 한적한 해변가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보여주는 데 이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이 찿아헤메는 먼 이상향을 뜻하는게 아닐까 합니다.이 영화는 이처럼 중간 중간 남미적 색채가 베어나오는 음악들을 배치하여서 음악적 긴장감을 완화하여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영화의 메인테마라고 할 수 잇는 Brazil은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어서 영화의 곳곳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관현악을 중심으로 하여 주인공의 심적 상태를 표현하고 있는데 처음 도입부에서는 조용히 천천히 이어지던 사운드가 점점 고조되어가는 것은 이러한 영화의 내적갈등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할겁니다.그리고 이 사운드트랙에는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를 수록하여 듣는이로 하여금 단순한 사운드트랙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합니다. 마이클 케이먼이 자신이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자신이 만든 영화음악 중에서 최고라고하면서 내심 자부심을 표현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의 전작들에서 느껴지는 음악적 스타일을 보더라도 그는 앞으로 이 이상가는 사운드트랙을 만들어 내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정말이지 테리 길리엄의 이 영화는 마이클 케이먼의 이 음악이 아니엇더라면 그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온전히 제대로 전달할 수 없었을 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메인테마도 좋지만 18번쨰 트랙에 실린 1분 44초의 짧은 곡이지만 동양적인 선율이 아주 매력적인 Mothers Funeral/Forces of Darkness나 5번째 트랙의 Truck Drive를 한번 들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2004.10.16.) http://www.youtube.com/watch?v=DUzn8tobguk사운드트랙 들여다보기 http://journey04.egloos.com/1381055 이글루스 가든 - 나만의 영화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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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님이 아주 좋아하시는 영화인가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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